반응형 일상/편돌이21 야간 편돌이 8일차 첫 폐기시식 야간 편돌이 8일차 오늘도 무탈한 인수인계 항상 편의점가기전에 밥을먹는데 오늘은 늦장부리다가 못먹었다 ㅠㅠ 어쩔수없이 배고픔을해결하기위해 쇼핑ㄱ 이거슨 내저녁 흐하하하 이정도는 먹어야 배가든든하지 초코에몽은 너무잘팔려서 호기심에 먹었는데 나쁘지않았다 스팸밥바 1600 삼각김밥 1500 초코에몽 1300 = 4400 하..내 한시간 노동력에 가까운 금액이 투자된 식사라니 ..다음부터 밥 꼭 챙겨먹고와야지.. 아 그리고 30분전에 또 한손님이 가져오신 햄버거가 폐기라.. 이번엔 내실수.. 유통기한이 30분지난 따끈따끈한 폐기 햄버거였다.. 그래서 이번엔 어쩔수없이.. 내가먹어야지 크햐하하핳하하 그렇게 내 첫 편의점 폐기시식대상은 요놈 왜 폐기가 됬을까 생각해봤는데 가격이 조금비싸서그랫나 맛은 나쁘지 않았다 .. 2015. 10. 14. 야간 편돌이 7일차 편의점에서 얼음도팔아요 야간편돌이 7일차 슬슬 귀찮다 상품 진열도 청소도 ㅋㅋㅋㅋ 그리고 손님 대부분이 단골손님인지라 매일 오신분들만 오신다 (얼굴을 외움..) 내시간까지 남아있는 폐기가 거의 없어서 폐기를 먹는 낭만도 없다 ㅠㅠ 딱 지금 2~3시쯤되면 배가 미칠듯이 고프다 먹고싶은건많은데 물도 사먹어야하는 처지라.. 내 쥐꼬리만한 시급으로 군것질하면 타격이ㅠㅠ 시간이 정말 안간다 내일부턴 영화라도 다운받아와야겠다 맞다 드디어 내 이름으로된 staff 명찰이나왔다 하핳하핳 +5:30am 아 ㅋㅋㅋ 방금 친구로 보이는 손님 두분이 같이 오셧는데 얼음찾으시길레 안파는줄알고 "잘모르겠네요 .. " 두분중에 한분은 "편의점에서 얼음을 왜팔아ㅋㅋㅋ" 이러시고 다른분은 "아니 저번에 다른데서는 팔았다니까" 그래서 결국 그 컵에든 얼음 이.. 2015. 10. 13. 야간 편돌이 6일차 오늘은 알바도중에 쓰는걸 깜박하고 퇴근하고 집에와서 잠들기전에 쓴다. 평일엔 밤낮이 바뀌고 주말에는 정상으로 리듬을 바꾸려니 토,일을 정말 깨어있지만 자고있는 멍한상태로 보냈다.. 야간일을 하면 몸이 상한다는말을. 체감했다..좀비가 된기분.. 오늘은 밤에 비가내렸는데. 뭐 딱히 비가와서 달라지는건없지만 창고에서 우산을 가져와 진열했다. 하긴했는데 내 알바시간(오후11~오전8시)동안 딱 한개팔렸다는.. 그리고 비가와서그런지 날씨가 확 추워짐 그래서 오늘 어떤 손님은 계산하시면서 계속 "추워 아 ㅈㄴ추워" 욕을 하시면서 춥다고 계산하는 내앞에서 중얼거리셨다 그손님은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계셨지 아마.. .. 아 맞다 오늘 전타임 알바가 깜박하셨는지 폐기정리를 안하시고 나도 오자마자 인수인계하고 포풍손님으로 정.. 2015. 10. 12. 야간 편돌이 5일차 벌레와의전쟁 5일차 벌써 이번주는 마지막근무네 오예ㅋㅋ 11시부터 근무라 항상 10분전에 편의점에 가는데도 인수인계가 익숙하지 않아 오래걸려 11시가 살짝 넘어갔다 전시간 알바분이 내게 좀더 빨리오라고 공손히 돌려서말하셨고 나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렸다 그나저나 오늘은 정말 .. 4일전 편의점알바하면를 시작하면서 5분도 안되 느낀점은 편의점엔 정말 벌레가 많다는거다 ㅠㅠ 개인적으로 벌레를 너무 싫어한다 키는 그렇게 큰데 벌레를 무서워하냐는 소리를 너무 많이들었고 맨손으로 모기도 못잡고ㅠㅠ 지금껏 살면서 자다가 비명을 지르며 깬 유일한 악몽이 있는데 바로 바퀴벌레가 우글거리는 곳에 떨어진 꿈이다 하.. 아무튼 내가 일하는 편의점은 정말 벌레 소굴이다..그래서 내가 가방에 도시락은 두고와도 꼭 챙겨오는 필수품이 바로 내 소.. 2015. 10. 9.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