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편돌이 9일차

음.
오늘은 재밌는 일이꽤있었는데 어제일인지 오늘일인지 가물가물;;
머리가 벌써퇴화되가나..

1.바깥 파라솔에서 손님들 치킨시켜먹음ㅡㅡ

2.그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술취하신 손님이 오셔서 딸꾹질을 하시는데
흐응
흐응
4초에한번씩 이런소리를 내시는데 웃음참느라 죽는줄 ㅋㅋㅋ 매장에 계신 다른손님들 3분도 실금실금웃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손님없을 4~5시쯤에 편의점에서 bgm틀고 새벽감성에 가창력폭발 , 혼자 공연하다가 지쳐서 멍때리고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손님 오셔서 놀래서 나도모르게 손님한테 "여보세요" 이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서오세요"해야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손님 나한번슬쩍 쳐다보심ㅋㅋ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불킥감ㅋㅋㅋㅋㅋㅋㅋㅋ

4.아 그리고 오늘은 핸드폰충전기를 가져와서 충전중 ㄱㅇㄷ

+7:55A.M.

오늘오전10시에 폐기인데 같은게 몇개 더있어서 점장님께 말씀드리니까 점장님이 가져가라하심 개꿀